경남경찰청(청장 김창룡)은 13일 ’2019년 ‘자랑스런 경남경찰’ 시상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평소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동료에게도 칭송받는 직원을 선발해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자랑스런 경남경찰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공적을 기준으로 각 경찰서에서 추천을 받은 34명의 우수 직원들을 심의하여 최종 15명이 선정됐다. 이번 선발자 중에는 부부경찰 1쌍, 노고부서 일반직 2명등도 포함되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자랑스런 경남 경찰’에 뽑힌 15명과 그 가족 등 30명은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일원 단체 문화탐방을 떠났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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