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어린이사생실기대회 시상식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지난 4월 창원·진주·김해·울산에서 동시에 진행된 ‘제29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을 거행했다.

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2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29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여성백일장 경남지역 장원에는 안광숙(사천시 사천읍) 씨가 차지했으며 차상에는 이영혜(창원시 성산구)·한미옥(통영시 광도면)·김선희(김해시 삼정동) 씨가 각각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어린이사생실기 경남지역 최우수상은 김가경(진영언더우드어린이집, 유치부)·이승준(명화어린이집, 유치부)·조수빈(명곡초, 저학년)·손건희(금산초, 저학년)·전윤성(신명초, 저학년)·김나현(상북초, 고학년) 어린이, 단체상은 아름드리미술학원ㆍ바른나무미술학원·모네미술학원·세종유치원·렘브란트의풍차미술학원이 받았다.

황윤철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4월 창원·진주·김해·울산에서 동시에 진행된 제29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에 많은 작품들이 접수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공정한 경쟁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 만큼 영예를 안은 수상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가 내년이면 30회를 맞이한다”며 “지역 대표 문예행사로 자리매김한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가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더 많이 관심 갖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9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수상작’은 BNK경남은행 본점과 울산영업본부에 전시할 계획이다.

황용인기자

경남은행은 12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29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한 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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