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우편집중국(국장 조노제)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난 12일 진주장애인복지센터 진주소담마을(원장 박철수)이용자와 함께 행복한 레일바이크 체험 야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주우편집중국의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야외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혼자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주우편집중국 직원들이 장애인 한명 한명과 함께 도움을 주고 교감을 같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야외 체험을 마치고 점심 식사까지 함께하며 직접 케어 하면서 장애인과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동행에 호평을 받았다.
한편 우편집중국 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청소 및 급식봉사,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백지영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