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낚시클럽연맹, 거제서 한·중낚시대회 답사
중국낚시클럽연맹, 거제서 한·중낚시대회 답사
  • 김종환
  • 승인 2019.06.16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낚시클럽연맹 기경건(紀經建) 회장 일행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상남도(관광진흥과)가 추진한 팸투어단으로서 한·중낚시대회 개최지로 거제시가 적합한지 확인차 3박4일 동안 거제일원에서 갯바위와 선상낚시를 체험했다.

기 회장 일행은 한국낚시어선협회 경남지부 김귀철 지부장의 안내로 낚시뿐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매료돼 낚시 시즌인 9~10월 경 거제일원에서 최소 30명 단위의 ‘한·중낚시대회’를 4박5일 일정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하고, 앞으로 거제시와 낚시대회 개최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중국의 낚시 인구는 9000만 명으로 중국낚시클럽연맹은 낚시전문 방송채널도 보유하고 있으며, 거제에서의 생생한 낚시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국 전역의 낚시 매니아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허동식 부시장은 이들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어자원이 풍부할 뿐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과 훌륭한 숙소까지 갖추고 있는 우리 거제에서 꼭 한·중낚시대회가 개최되기를 바란다”며 “경남 관광진흥과(과장 이병철)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중국낚시클럽 거제도에서 농어잡아 (14일새벽)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