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13일 회의실에서 청내 관·과·소 사업부서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5000만 원 이상 부진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일일 신속집행 모니터링 및 주간업무 계획보고,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조, 선금급 확대 지급 등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김시범 기획예산담당관은 “상반기 경기침체에 따라 신속집행이 강력히 추진돼야 할 시점이다”며 “남은 기간 동안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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