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과 마산제일여고, 마산제일고, 마산성지여고 등 3개교는 13일 마산제일여고에서 전자칠판 기증을 위한 약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주택 이용학 사장, 학교법인 문화교육원 이학우 이사장, 마산제일여고 강규태 교장, 마산제일고 문창은 교장, 성지여고 조형관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개교에 총 99대의 전자칠판을 기증하기로 했다.
㈜부영주택 이용학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자칠판이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고 학력 향상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 사업 추진의 의사도 밝혔다.
이날 기증 약정된 전자칠판은 여름방학 때까지 각 학교 교실에 설치를 완료해 수업에 활용하게 된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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