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찻자리 마련돼
“전통 차와 함께 다양한 차식을 즐기자.”
우리나라 차문화 발상지인 진주에서 지난 15일 오전 진주성 촉석루에서 차식을 주제로 한 ‘진주차식 전시 및 시민과 함께 하는 찻자리’가 열렸다.
‘다식(茶食)’으로 불렸던 차식은 전통차와 함께 즐기는 영양 간식으로 이날은 진주연합차인회가 주최하고 한국차문화 수도 진주 추진위원회의 주관아래 개최됐다. 행사에는 차식 전시회를 통해 진주지역에서 생산하는 오디, 복분자 등으로 만든 다양한 전통 과자와 녹차, 발효차, 연잎차 등이 선보였다. 이어 지역 인사와 원로차인,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고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진주연합차인회 관계자는 “이번 차식 전시회를 발판으로 전통 차 애용 운동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내년 차 문화 축제 때는 제1회 진주차식 경연대회를 열어 차와 차식 관련 지역 산업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전통차와 함께 즐기는 우리나라 차식이 얼마나 다양하고 맛있는지를 전시회를 통해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우리나라 차문화 발상지인 진주에서 지난 15일 오전 진주성 촉석루에서 차식을 주제로 한 ‘진주차식 전시 및 시민과 함께 하는 찻자리’가 열렸다.
‘다식(茶食)’으로 불렸던 차식은 전통차와 함께 즐기는 영양 간식으로 이날은 진주연합차인회가 주최하고 한국차문화 수도 진주 추진위원회의 주관아래 개최됐다. 행사에는 차식 전시회를 통해 진주지역에서 생산하는 오디, 복분자 등으로 만든 다양한 전통 과자와 녹차, 발효차, 연잎차 등이 선보였다. 이어 지역 인사와 원로차인,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고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진주연합차인회 관계자는 “이번 차식 전시회를 발판으로 전통 차 애용 운동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내년 차 문화 축제 때는 제1회 진주차식 경연대회를 열어 차와 차식 관련 지역 산업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전통차와 함께 즐기는 우리나라 차식이 얼마나 다양하고 맛있는지를 전시회를 통해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