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비도 골퍼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궂은 비도 골퍼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 박성민
  • 승인 2019.06.16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0회 경남일보배 아마추어 골프
성황리 개최…남·녀 3명 이글 기록
본보(회장 고영진)가 주최하고 진주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경남일보배 남녀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 14일(금)진주 진성면 위치한 진주컨트리클럽에서 골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열정 넘치는 참가자들의 경기가 펼쳐 20회를 맞는 이번 대회의 위상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결과 남자부 스트로크 우승에 이용화(71타)씨, 여자부 메달리스트에는 김경희(72타)씨가 차지했다. 남자부 스트로크 2위에는 강성중(73타)씨, 3위는 박영식(74타)씨가 이름을 올렸다. 신페리오 우승은 남자부 홍동극씨, 여자부 강경덕씨가 각각 차지했다. 준우승은 남자부 강기수, 여자부 차필순씨가 3위는 남자부 정효영, 여자부 이경화씨가 각각 순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정미옥(여), 박용선(남),강성중(남)씨가 각각 이글을 기록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진주시골프협회 관계자는 “먼저 준비하신 고영진 회장님과 진주CC, 경남일보 관계자분들께 박수를 드린다”며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기량의 유감없이 발휘해 주신 참가자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시상식에는 행운권 경품을 비롯해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고영진 회장은 “참가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회 초반 비 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참가자분들의 노력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대회를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불편한 부분이 있었을 것이다. 올해 창간 110주년을 맞이하는 경남일보는 부족한 부분은 내년에 더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지난 14일 본보(회장 고영진)가 주최하고 진주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경남일보배 남녀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 진주 진성면 위치한 진주컨트리클럽에서 골퍼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에서 본보 고영진회장(왼쪽) 비롯한 귀빈들이 티샷을 보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