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통계청, 경남 5월 고용동향
경남의 지난달 고용 여건이 지난해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동남지방통계청의 ‘2019년 5월 경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의 고용률은 61.6%로 전년 동월보다 0.7%p 하락했다.
반면 실업률은 4.1%로 전년 동월 대비 1.3%p 상승해 어려운 고용 여건을 반영했다.
경남의 지난달 취업자는 175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5000명 감소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는 72.1%로 전년 보다 1.6%p 하락했고 여자는 51.1%로 전년보다 0.1%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2만 3000명(6.5%),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1만 5000명(2.7%)이 증가해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에서 취업자가 3만명(2.6%) 증가했다.
반면 광공업에서 3만 4000명(-8.0%), 건설업에서 4000명(-3.8%)이 감소했다.
실업자는 7만 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 5000명(48.5%)보다 증가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16일 동남지방통계청의 ‘2019년 5월 경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의 고용률은 61.6%로 전년 동월보다 0.7%p 하락했다.
반면 실업률은 4.1%로 전년 동월 대비 1.3%p 상승해 어려운 고용 여건을 반영했다.
경남의 지난달 취업자는 175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5000명 감소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는 72.1%로 전년 보다 1.6%p 하락했고 여자는 51.1%로 전년보다 0.1%p 상승했다.
반면 광공업에서 3만 4000명(-8.0%), 건설업에서 4000명(-3.8%)이 감소했다.
실업자는 7만 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 5000명(48.5%)보다 증가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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