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은 떨어지고 실업률은 증가하고
고용률은 떨어지고 실업률은 증가하고
  • 김영훈
  • 승인 2019.06.16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남통계청, 경남 5월 고용동향
경남의 지난달 고용 여건이 지난해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동남지방통계청의 ‘2019년 5월 경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의 고용률은 61.6%로 전년 동월보다 0.7%p 하락했다.

반면 실업률은 4.1%로 전년 동월 대비 1.3%p 상승해 어려운 고용 여건을 반영했다.

경남의 지난달 취업자는 175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5000명 감소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는 72.1%로 전년 보다 1.6%p 하락했고 여자는 51.1%로 전년보다 0.1%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2만 3000명(6.5%),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1만 5000명(2.7%)이 증가해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에서 취업자가 3만명(2.6%) 증가했다.

반면 광공업에서 3만 4000명(-8.0%), 건설업에서 4000명(-3.8%)이 감소했다.

실업자는 7만 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 5000명(48.5%)보다 증가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