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남지역 주택매매거래는 3117건으로 지난해와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매매거래량에 따르면 경남 3117건을 포함해 전국 5만7103건으로 집계됐다.
경남은 지난해 같은기간 3116건보다 1건이 더 많아 증감률은 0%를 나타냈다. 같은기간 5년 평균 거래량보다는 -35.5%를 보였다.
울산은 1115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16.4% 증가했다. 대전(2642건, 27.5%), 충남(2635건, 4.9%) 경북(2968건, 12.2%)도 늘었다.
나머지 지역은 거래량이 하락했다.
서울(8077건, -31.1%)과 경기(1만3942건, -23.5%)지역에서 크게 감소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거래량은 3만277건으로 -7.5%로 나타났다.
지방에 비해 수도권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이유는 부동산경기침체 영향의 시간차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방은 이미 1~2년 전부터 조정을 받아 매매량이 크게 감소한 상황이다.
한편 올해 1~5월 경남지역 누적거래량은 3만6094건으로 전년동월대비 4.8% 증가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매매거래량에 따르면 경남 3117건을 포함해 전국 5만7103건으로 집계됐다.
경남은 지난해 같은기간 3116건보다 1건이 더 많아 증감률은 0%를 나타냈다. 같은기간 5년 평균 거래량보다는 -35.5%를 보였다.
울산은 1115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16.4% 증가했다. 대전(2642건, 27.5%), 충남(2635건, 4.9%) 경북(2968건, 12.2%)도 늘었다.
나머지 지역은 거래량이 하락했다.
지방에 비해 수도권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이유는 부동산경기침체 영향의 시간차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방은 이미 1~2년 전부터 조정을 받아 매매량이 크게 감소한 상황이다.
한편 올해 1~5월 경남지역 누적거래량은 3만6094건으로 전년동월대비 4.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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