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버럭’하는 엄마를 우아하게 만드는 좋은 부모 만들기 솔루션을 준비한다.
좋은 부모 만들기 솔루션은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내 초·중학교를 찾아가는 부모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행복한 부모&즐거운 자녀’다.
부모교육은 초·중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고전초등학교, 궁항초등학교, 금남중학교, 한다사중학교, 진교초등학교, 하동초등학교, 노량초등학교, 진정초등학교, 묵계초등학교, 화개초등학교, 북천초등학교를 차례로 찾아가 진행한다.
그리고 문화프로그램으로 참석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피크닉 도시락’을 만들면서 서로 소통하고 가족친화문화 조성에 기여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학부모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부모역할을 실천하며, 부모·자녀의 관계회복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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