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청장 김창룡)은 18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1부장, 경남도청 산업혁신국장,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산업보안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2019년 상반기 산업보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의 산업기술유출방지 특강과 함께 첨단 산업 기술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고 수렴했다. 하원호 1부장은 “산업기술범죄에 대한 경찰의 완벽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산업기술은 한번 유출되면 피해회복이 어려우므로 개별 산업현장에서의 산업비밀에 대한 인력관리와 보안시스템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함께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