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국립공원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연나누리캠프 1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 환경교육과 농어촌 체험을 연계한 오감 만족형으로 창대지역아동센터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촌체험시설을 이용한 해양생물 관찰체험과 식물교감을 키우기 위한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종섭 탐방시설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취약계층,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미래세대들이 천혜의 자연자원을 즐기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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