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마늘·양파 소비촉진 나서
창녕군, 마늘·양파 소비촉진 나서
  • 정규균
  • 승인 2019.06.18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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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연계 직거래 장터 운영
경남무역 통한 수출 독려도
창녕군은 올해 마늘·양파 생산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판매·소비촉진에 나서는 등 산지가격 안정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농협과 연계하여 마늘·양파 직거래장터를 열어 지역 주민들이 ‘창녕 마늘·양파구매 운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농협에서 운영중인 직거래 장터는 창녕농협 파머스마켓, 남지농협 하나로마트, 부곡면 학포리에 있는 부곡농협로컬푸드직매장으로, 양파 10㎏ 기준 5000원에서 6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마늘·양파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은 대합면 주매리 농산물직판장 등을 활용하여 길거리에서 마늘 및 양파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나아가 대도시 직거래 장터 모색 및 경남무역 등을 통한 수출독려 등 마늘·양파 가격안정에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규균기자

 
 
사진설명: 창녕장날 마늘·양파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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