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위원장에 김지사 등 3명 선임
“사회현안문제 함께 풀어나가자”
“사회현안문제 함께 풀어나가자”
경남지역혁신포럼 추진위원회가 18일 출범했다.
이 포럼은 민관이 협업해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남도와 경남지역혁신포럼 준비테스크포스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 경남지역혁신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경남도, 시·군, 관련기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회혁신 생각 나누기, 도민의 지역혁신포럼 바람 영상 상영, 청소년 정책제안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민·관·공기업을 각각 대표해 준비테스크포스 위원장인 정보주 진주교대 교수, 김경수 도지사,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3명이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추진위 참여 기관 및 단체는 경남도, 18개 시·군, 12개 경남도 출자·출연기관, 11개 혁신도시 공공기관, 9개 대학, 9개 유관기관·단체, 21개 시민사회단체, 5개 민간대기업 등 86곳이다.
도와 경남지역혁신포럼 추진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지역별 의제를 수렴한다. 주민 전문가 공공기관 지자체가 함께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핵심 의제 선정과 동시에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발굴의제 매칭을 진행한다. 9월에는 선정된 의제에 대해 도민들과 공유 확산하는 협약 선포식을 개최하고 의제 해결을 위해 매칭기관이 함께 참여해 컨설팅, 기술지원, 예산지원 등 의제 실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추진위원장인 김경수 지사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교육, 주거, 복지문제를 언급하며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현안들도 많아지고, 이제는 행정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따로 따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혁신포럼을 중심으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 분권시대를 맞아 이제는 경남도도 하나의 정부로서 경남을 책임질 수 있도록 준비해나갈 것”이라며 “지방분권시대를 잘 준비하고 지역혁신포럼과 함께 경남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이 포럼은 민관이 협업해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남도와 경남지역혁신포럼 준비테스크포스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 경남지역혁신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경남도, 시·군, 관련기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회혁신 생각 나누기, 도민의 지역혁신포럼 바람 영상 상영, 청소년 정책제안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민·관·공기업을 각각 대표해 준비테스크포스 위원장인 정보주 진주교대 교수, 김경수 도지사,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3명이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도와 경남지역혁신포럼 추진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지역별 의제를 수렴한다. 주민 전문가 공공기관 지자체가 함께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핵심 의제 선정과 동시에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발굴의제 매칭을 진행한다. 9월에는 선정된 의제에 대해 도민들과 공유 확산하는 협약 선포식을 개최하고 의제 해결을 위해 매칭기관이 함께 참여해 컨설팅, 기술지원, 예산지원 등 의제 실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추진위원장인 김경수 지사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교육, 주거, 복지문제를 언급하며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현안들도 많아지고, 이제는 행정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따로 따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혁신포럼을 중심으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 분권시대를 맞아 이제는 경남도도 하나의 정부로서 경남을 책임질 수 있도록 준비해나갈 것”이라며 “지방분권시대를 잘 준비하고 지역혁신포럼과 함께 경남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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