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항만 근로자들의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섰다.
BPA는 18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부산항운노동조합과 부산항만연수원, 부산항만산업협회 관계자들과 터미널 안전관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만 내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비 시연회를 열었다.
부산항은 컨테이너를 싣거나 내리기 위해 배 위에서 고정장치를 해체하고 냉동화물을 내리는 등 높은 곳에서 하는 작업으로 근로자들의 추락사고가 현실이다.
BPA는 이번 시연회를 바탕으로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항만 근로자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비를 도입, 지원할 계획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BPA는 18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부산항운노동조합과 부산항만연수원, 부산항만산업협회 관계자들과 터미널 안전관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만 내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비 시연회를 열었다.
부산항은 컨테이너를 싣거나 내리기 위해 배 위에서 고정장치를 해체하고 냉동화물을 내리는 등 높은 곳에서 하는 작업으로 근로자들의 추락사고가 현실이다.
BPA는 이번 시연회를 바탕으로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항만 근로자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비를 도입,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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