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항공우주산업 새 성장엔진 장착
진주, 항공우주산업 새 성장엔진 장착
  • 최창민
  • 승인 2019.06.19 18: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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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기술핵심기관으로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분야 지정
R&D 기능 강화· 첨단기업 집적화
매년 국비 60억, 기술이전 등 혜택
진주 혁신도시클러스터와 경남항공국가산단이 정부의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우주항공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성장엔진을 장착했다.

진주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을 특화분야로, 기술핵심기관인 경상대학교 1.14㎢, 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0.21㎢, 정촌면 항공국가산업단지 0.82㎢를 배후공간으로 해 총 2.17㎢이다.

경상대학교를 중심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등 공공연구기관 연구 및 시험 인증 지원을 통해 서부경남을 세계적인 항공우주산업 메카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특구지정으로 진주시는 매년 국가 보조금 60여억원과 지방비 매칭 포함 총 80여억원의 사업비로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에 대한 기술이전 및 상용화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한다.

또한 특구 내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등 국세감면과 각종 세제혜택으로 비용을 절감해 생산활동을 촉진한다. 특히 관련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627여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336명의 고용창출, 1207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를 통해 최첨단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이끌어 ‘서부경남 재도약의 구심체’로서 진주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져 경남의 중심도시이자 100만 생활권 부강 진주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유일의 MRO 사업자이자 국내 최대 완제기 제조업체인 KAI가 인접해 있어 사천, 함안, 고성 등 인근지역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연구성과 확산이 용이해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세계적인 항공우주산업 특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신성장 동력인 항공우주산업 육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경남 및 한국의 젊은이들이 희망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출 의원(진주갑)은 “항공국가산단, 남부내륙철도사업 추진에 이어 강소특구까지 유치하게 돼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항공우주산업으로 대표되는 진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적극 육성해 지역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경 의원(진주을)은 “강소특구가 지정으로 세금 및 부담금 감면, 연구사업비와 기반시설비의 국비 지원, 개발행위 인허가 의제처리 등 갖은 해택으로 경제유인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지역발전과 신성장동력 확보라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경남항공(진주지구)국가산업단지 조감도
진주 강소특구 인포그래픽
진주강소특구 지정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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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tjrwnddn 2019-06-20 11:27:51
과학기술을 발달시키는것 뿐만아닌 일자리 창출하는 이익도 창출하는것이 1석2조네요.
앞으로 더 밝은 전망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