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우수 농업기술에 ‘시선집중’
경남 우수 농업기술에 ‘시선집중’
  • 김영훈
  • 승인 2019.06.20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농기원, 농업기술박람회 참가
종자산업·한방항노화 등 ‘눈길’
22일까지 서울 aT센터서 진행
경남의 우수 농업기술이 전국 박람회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경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2일까지 서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센터에서 열리는 ‘2019 농업기술박람회’에서 경남도가 육성하고 개발한 신품종과 신기술 등의 연구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

‘농업기술 100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도농업기술원은 그동안 개발된 연구와 지도성과 홍보·확산을 위해 일반인 등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실물중심 동산형태로 전시히고 있다.

경남의 특산물을 활용한 농산가공품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식행사도 마련했다.

종자산업 부스에는 장미 햇살 등 9품종과 전량 수입해오던 파프리카 종자를 대체할 수 있는 미니파프리카, 금실 딸기품종 등 경남 육성 신품종 실물을 선보이고 있다.

논 이용다변화와 병해충, 사과와 단감, 양파 등 전시를 통해 농업생태도 살펴 볼 수 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남부지역 도입 아열대작물이 전시돼 도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경남 특화산업으로 육성 중인 항노화 약초와 다양한 가공품을 볼 수 있는 한방항노화 코너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강소농 조직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2차 경진대회가 열려 전국 8개팀 중 경남 자율모임체인 거제웃는농부들(대표 최경연)이 경연에 참가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 농업·농촌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밀레니얼 ‘農(농)’ 전시·홍보관에는 청년농업인과 강소농 사업 소개와 우수사례 이미지화를 통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상대 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 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경남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유망산업으로 농업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농업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농수산대학교, 각 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중앙회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농업기술 종합 행사이다.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료나 체험비용은 모두 무료다. 단 한정된 좌석 사정으로 일부 프로그램은 누리집에서 미리 등록하고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www.agritechex.org/)이나 운영사무국(063-238-0058)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서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농업기술박람회’에서 이상대 경남도농업기술원장(맨 왼쪽)이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왼쪽 두번째) 등에게 미니파프리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농기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