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고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생활SOC사업과 별개로 ‘경남형 생활밀착형SOC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생활밀착형SOC’란 기존 사회간접자본(SOC) 개념을 보육 복지 문화 체육시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로 확대하고 이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관련 예산을 2018년 5조 8000억원에서 2019년 8조 6000억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0조원으로 대폭 확대 추진하기로 했는데 지방사무로 지정되어 있는 부분에 대한 지원은 없어 100억원의 도비를 별도로 투입하기로 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확충해 불편함을 해소하고 도민편익을 증진하는 것이 실질적인 생활SOC사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시설 건립 기획단계에서부터 운영까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자치분권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생활밀착형SOC’란 기존 사회간접자본(SOC) 개념을 보육 복지 문화 체육시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로 확대하고 이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관련 예산을 2018년 5조 8000억원에서 2019년 8조 6000억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0조원으로 대폭 확대 추진하기로 했는데 지방사무로 지정되어 있는 부분에 대한 지원은 없어 100억원의 도비를 별도로 투입하기로 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확충해 불편함을 해소하고 도민편익을 증진하는 것이 실질적인 생활SOC사업이다, 이를 위해서는 시설 건립 기획단계에서부터 운영까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자치분권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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