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20일 고성박물관 1층에서 백두현 군수, 군의원, 도시재생대학 수료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경남대학교 정규식 교수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총괄코디네이터 겸 센터장을 맡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고성군 도시재생사업의 정책 및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주민과 행정의 소통창구로서 주민들의 종합적인 의견 수렴, 행정과의 가교 역할, 주민역량강화,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지난 17일에는 경남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강재관)과 도시재생 활성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학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철수기자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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