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주 52시간 근무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워라밸 구현 등 탄력적인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섰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효율적 회의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 개시 이전에 갖던 경영진 회의 등 내부에서 열리는 모든 회의를 오전 9시 이후로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그동안 CEO를 포함한 경영진이 참석하는 회의는 오전 8시에 열리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다음달 1일부터 경영진 회의를 오전 9시 이후로 전면 재조정하는 등 생산적이고 성과 있는 회의 문화를 개선한다.
이와 함께 회의시간 변경과 회의 방식도 변경된다.
회의자료는 최소 1일전 공유하고 회의는 핵심 현안에 집중해 1시간 이내로 끝내며 회의결과는 1일 이내 배포한다는 내용의 ‘리디자인(Redesign) 회의문화 111’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 업무시간 중 집중적 근무로 생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올해 경영방침인 ‘리디자인 뱅킹(Redesign Banking)의 실천을 위해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며 회의문화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올해 경영방침을 기존의 낡은 은행업의 틀을 과감히 깨는 ‘리디자인 뱅킹(Redesign Banking), 은행업의 재설계’로 정했다.
또한 ‘직원은 즐겁게! 고객은 기쁘게!’하는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목표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 창구직원 전결권 확대 등을 추진하는 등 ‘가장 빠른 은행(Fast Bank)’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효율적 회의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 개시 이전에 갖던 경영진 회의 등 내부에서 열리는 모든 회의를 오전 9시 이후로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그동안 CEO를 포함한 경영진이 참석하는 회의는 오전 8시에 열리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다음달 1일부터 경영진 회의를 오전 9시 이후로 전면 재조정하는 등 생산적이고 성과 있는 회의 문화를 개선한다.
이와 함께 회의시간 변경과 회의 방식도 변경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 업무시간 중 집중적 근무로 생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올해 경영방침인 ‘리디자인 뱅킹(Redesign Banking)의 실천을 위해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며 회의문화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올해 경영방침을 기존의 낡은 은행업의 틀을 과감히 깨는 ‘리디자인 뱅킹(Redesign Banking), 은행업의 재설계’로 정했다.
또한 ‘직원은 즐겁게! 고객은 기쁘게!’하는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목표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 창구직원 전결권 확대 등을 추진하는 등 ‘가장 빠른 은행(Fast Bank)’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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