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추모누리 광역상수도 인입공사가 준공돼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됐다고 23일 밝혔다.
추모누리 광역상수도 인입공사는 서면 연죽삼거리부터 총 길이 1.4km의 광역상수도 수도관을 연결하는 것으로 가압장 1개소와 대형 저장탱크 2개소가 설치됐다.
군은 추모누리 광역상수도 인입공사 준공으로 봉안당과 영화원, 장례식장 등 그동안 시설운영에 따른 애로와 민원불편 사항이 해소돼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모누리는 농어촌지역 기초 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종합적 장사시설을 구축해 장례의 모든 절차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장사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수준 높은 장례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유지·관리와 개보수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모누리는 자체 지하수 이용에 따른 매년 반복된 물 부족으로 갈수기에는 수시로 남해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운영돼 왔다.
이웅재기자
추모누리 광역상수도 인입공사는 서면 연죽삼거리부터 총 길이 1.4km의 광역상수도 수도관을 연결하는 것으로 가압장 1개소와 대형 저장탱크 2개소가 설치됐다.
군은 추모누리 광역상수도 인입공사 준공으로 봉안당과 영화원, 장례식장 등 그동안 시설운영에 따른 애로와 민원불편 사항이 해소돼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모누리는 농어촌지역 기초 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종합적 장사시설을 구축해 장례의 모든 절차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장사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수준 높은 장례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유지·관리와 개보수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모누리는 자체 지하수 이용에 따른 매년 반복된 물 부족으로 갈수기에는 수시로 남해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운영돼 왔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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