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농사메모] 고온으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 최소화
[주간농사메모] 고온으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 최소화
  • 경남일보
  • 승인 2019.06.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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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벼 이삭거름 사용과 적정 물관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밭작물 잡초 방제와 적기 파종에 신경 쓰며, 노지고추 생육관리 및 병해충 방제, 과수원 물관리, 적정착과량 조절, 가축 고온 스트레스 예방에 힘쓴다.

◇벼농사=장마 등 비가 자주 오는 기간에는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가 웃자라 연약해질 수 있으므로 병해충 예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일찍 심은 조생종 벼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15일 전에 10a당 1.8㎏을 주거나 N-P-K복합비료(18-0-18)의 경우 10a당 10~11㎏을 준다.

벼 포기에 헛가지가 많이 나면 영양분소비, 햇빛 차단, 벼 병해충 발생 조장 등 벼가 연약하고 생육이 불균일하여 쓰러짐의 원인이 되며, 결국 쌀 생산성과 품질을 떨어뜨리게 되므로 물 깊이를 2~3cm깊이로 얕게 유지해서 참 가지가 빨리 치도록 한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논두렁과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정비를 철저히 하고, 배수로 잡초제거와 배수시설 정비로 원활하게 배수가 되도록 관리한다.

◇밭작물=화본과 잡초가 많이 나는 콩밭은 생육 중에 사용이 가능한 잡초약을 선택해서 잡초가 3~5엽 이전에 뿌려서 방제를 해주고, 토양처리제는 파종 직후 3일 이내에 뿌려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다유 들깨는 파종시기에 관계없이 꽃 피는 시기가 9월 상순이며, 수확기는 10월 상순이므로 너무 일찍 정식하면 키가 많이 커서 순자르기를 해 주는 것이 좋은데, 순자르기 시기는 7월 하순이 적당하다.

이모작 참깨는 6월 30일 이후에 파종하면 수량이 떨어지므로 맥류 수확 후 바로 파종하는 것이 유리하며, 두둑에 흑색비닐멀칭을 하면 직사광선 차단으로 지온을 낮추고, 잡초발생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채소=노지고추 웃거름을 주는 시기와 양은 생육상태에 따라 조정해 주어야 하지만, 보통 질소와 칼리 60%는 아주심기 이후 한 달 간격으로 4회에 걸쳐 주고, 생육부진 포장은 요소 0.2%액을 5~7일 간격으로 1~2회 잎에 뿌려 준다.

노지고추 주요 병해충에는 역병, 탄저병, 담배나방, 총채벌레 등이 있으며, 병에 걸린 나무는 즉시 뽑아내고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확산을 막고, 담배나방 등 해충에 의한 피해 과실은 낙과하므로 8월 중순까지 적용약제로 방제한다.

시설채소는 고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환기를 잘하여 하우스 안의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하고, 물 부족과 차광정도가 심할수록 잎의 두께가 얇아지고 엽육조직의 발달이 불량해지므로 충분한 물 관리를 해주도록 한다.

◇과수=과수원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잎의 동화기능이 떨어져 새 가지 생장이 느리고, 과실 발육이 불량해 수량감소와 품질 저하를 초래하므로 수분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주기적 관수에 신경 쓴다.

포도는 착색 초기에 적정 착과량 조절이 중요하며, 성숙기 열과 방지를 위한 지표면 멀칭으로 지나친 수분흡수를 막고, 착색기 이후 당도 상승을 위해 토양을 약간 건조한 듯 관리한다.

단감나무가지 비틀기를 6월 하순 이전에 마쳐야 도장지 발생억제 및 이듬해 결과모지로 활용할 수 있으며, 과원 주기적 관수로 양수분의 균형을 유지해 주어야 과실 꼭지들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축산=보통 27~30℃이상의 기온이 지속되면 가축은 체온 상승, 음수량 증가, 사료섭취량 감소 등 생산성이 떨어지므로 고온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고온기 가축 사양관리를 철저히 한다.

지속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예방을 위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의심축 발생 시 방역기관(1588-9060/15884060)에 즉시 신고한다.

/자료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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