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창녕군지부(회장 안혜옥)는 지난 22일 남지 목련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함창진)에서 추진하는 ‘감성 IN 문학기행’ 행사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 공경문화운동의 일환인 ‘2019년 길 위의 인문학사업’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토지’의 작가 박경리의 역사·문학 작품 배경지인 박경리 문학관을 탐방하여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학 작품의 다양한 배경과 작품 의도 등을 알아보았으며, 독서생활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는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 독서문학기행, 도서기증,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등을 실시하여 국민정서함양 및 국민독서생활화를 통한 공경문화운동에 기여하고 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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