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최근 청사 조경 일부를 정리해 주차공간 56면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웅상출장소 주차장은 230면에서 286면으로 증가했으며 확충된 주차면수는 모두 민원 편의를 위해 제공된다.
기존 조경에 식재되었던 60여 그루의 수목은 지역주민의 힐링을 위해 명동근린공원, 평산어린공원 예정부지 등에 이식됐다.
그동안 웅상출장소는 인근 아파트와 문화센터 차량의 장기간 주차, 지방세·국세 통합 민원실의 설치, 여권업무 개시 등으로 나날이 방문하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청사 내 주차공간의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 제2회 추경예산에 무인주차시스템 설치예산을 확보해 연내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2020년 상반기 내 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해 보다 건전한 주차질서 확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그동안 급격히 늘어나는 주차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안겨드린 것 같다”며 “이번 주차장 증설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무인주차 시스템도 조속히 설치해 민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새로 증설된 양산 웅상출장소 주차장 전경 사진제공-양산시
웅상출장소 주차장은 230면에서 286면으로 증가했으며 확충된 주차면수는 모두 민원 편의를 위해 제공된다.
기존 조경에 식재되었던 60여 그루의 수목은 지역주민의 힐링을 위해 명동근린공원, 평산어린공원 예정부지 등에 이식됐다.
그동안 웅상출장소는 인근 아파트와 문화센터 차량의 장기간 주차, 지방세·국세 통합 민원실의 설치, 여권업무 개시 등으로 나날이 방문하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청사 내 주차공간의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 제2회 추경예산에 무인주차시스템 설치예산을 확보해 연내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2020년 상반기 내 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해 보다 건전한 주차질서 확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그동안 급격히 늘어나는 주차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안겨드린 것 같다”며 “이번 주차장 증설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무인주차 시스템도 조속히 설치해 민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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