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노리 ‘신나는 예술여행’ 한산도 공연
새노리 ‘신나는 예술여행’ 한산도 공연
  • 경남일보
  • 승인 2019.06.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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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새노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공연예술BOX더플레이와 함께 섬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순회 사업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을 찾아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공연은 새노리와 공연예술BOX더플레이 공동으로 주최된다.

이번 새노리의 섬마을 예술여행은 ‘섬島(도), 삶圖(도), 우리도!’라는 주제로 뮤지컬 난타, 마당극의 복합된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문화기반이 부족한 섬마을을 찾아간다. 공연은 7월3일 오후 2시 한산면 대촌마을 정자나무 앞에서 마당극 공연과 함께 오후 3시에는 장수사진 촬영도 이어질 예정이다.

도서지역을 순회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섬마을, 고령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술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예술길(道)을 걸어가는 소통의 장을 펼친다. 공연 내용 역시 누구나 쉽게 동화될 수 있는 난타공연과 우리민족의 정서가 담겨 있는 마당극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흥겨운 문화향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노리는 1989년 창립해 지역문화를 생산화가 나누는 것을 목표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사회서비스 제공(난타, 바투카다, 민요, 재활용악기)으로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이면서 전문예술단체이다.

실천적 문화단체인 공연예술BOX더플레이는 지역 사회의 문화 소통을 위해 직접 기획·제작한 다양한 문화공연들을 지역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창작 뮤지컬 ‘의기’ 공연 모습.
버려지는 폐염료통으로 만든 드럼통 난타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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