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경남지역 전체 민자도로 통행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경남도는 마창대교와 창원∼부산 간 도로 등 2곳 민자도로 통행료를 내달 1일부터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스템 도입에 앞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시범 운영과 현장 점검을 거쳐 미흡한 사항을 보완한다.
도내 전체 민자도로 3곳 중 거가대로는 지난해 11월부터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같은 해 12월부터 신용카드 결제를 시작했다.
도는 마창대교와 창원∼부산 간 도로 이용자들은 그동안 하이패스나 현금으로만 결제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이번에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신대호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이번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도입으로 통행료 납부방식의 불편이 해소돼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자도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경남도는 마창대교와 창원∼부산 간 도로 등 2곳 민자도로 통행료를 내달 1일부터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스템 도입에 앞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시범 운영과 현장 점검을 거쳐 미흡한 사항을 보완한다.
도내 전체 민자도로 3곳 중 거가대로는 지난해 11월부터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같은 해 12월부터 신용카드 결제를 시작했다.
도는 마창대교와 창원∼부산 간 도로 이용자들은 그동안 하이패스나 현금으로만 결제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이번에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신대호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이번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도입으로 통행료 납부방식의 불편이 해소돼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자도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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