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26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2019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대외 유공인사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식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리증진에 힘써 온 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영예의 수상자는 국가보훈처장 표창 등 5개 부문 32명이 수상했다.
안주생 지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수상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인들이 국민에게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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