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주민생활과 최혜숙 과장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국가보훈 대상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혜숙 과장은 지난 1986년 3월 공직생활을 첫 발을 디딘 후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서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책임감 및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맡은 업무에 충실하고 보훈 대상자의 예우 증진과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8개 독립현충시설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현충일과 광복절에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과 국가기념일에 맞는 특색 있는 자원봉사를 실시해 왔다.
그는 보훈 관련행사 개최와 보훈대상자 위문, 보훈 선양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명예수당 대상자 확대 등의 보훈 업무 수행에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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