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향교(전교 이방남)는 지난달 2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제5회 신라국학유학경연대회에서 종합 2등상인 ‘방안’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전국 유림과 경주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회 종목은 4개 종목으로 국학부(경전), 의례부(창홀), 예악부(시조창), 서예부(5체)이다. 경연대회 결과 종합상인 신라국학진흥상 장원은 상주향교가 수상했고, 방안은 진주향교와 안동향교가 각각 수상했다.

최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