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 21분께 거제시 거제면 두동터널 앞 사등면 방면 300여m 지점을 달리던 스파크 승용차가 마주 오던 렉스턴 SUV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파크 운전자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렉스턴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스파크 차량이 빗길에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사고 당시 거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였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운전자, 동승자 등 인적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종환기자
이 사고로 스파크 운전자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렉스턴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운전자, 동승자 등 인적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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