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북시리즈’
경남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북시리즈’
  • 정만석
  • 승인 2019.06.30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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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관광협회가 주관한 올해 경남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한국관광기념품 북시리즈’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도는 공예품, 가공식품, 공산품 등 모두 133종의 작품이 출품된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금·은·동상, 장려, 입선 등 모두 19점을 선정했다.

이 중 거제시 김흥수씨가 출품한 대상작은 한국 전통문양과 북을 모티브로 거제산 대나무와 가죽을 사용해 보석함과 저금통으로 만든 공예품이다.

지역 특산품을 사용해 완성도가 높고 전통성과 실용성, 상품성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거제시 김옥덕씨의 ‘세라믹 동백 주얼리’, 은상에는 남해군 이뉴미씨의 ‘남해 유자/흑마늘 에일 맥주’와 산청군 김정주씨의 ‘나니조아 한방차량용 방향제’가 뽑혔다.

동상에는 창원시 김경훈씨의 ‘아귀랑’, 창원시 안여선씨의 ‘나들이’, 통영시 강분애씨의 ‘통영 누비이야기2’가 정해졌다.

창원시 문순덕씨의 ‘벚꽃 흔적’ 등 모두 12개 작품은 장려상과 입선작으로 결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수상작 작품집 제작·배포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동상 이상 작품 7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1층 경남관광기념품점에서 전시된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대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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