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가 통합시 탄생 9돌에 즈음해 구민들과의 실시간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마산합포구는 1일 “오늘부터 마산합포구 공식 SNS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날 마산합포구는 구정 홍보효과 제고와 구민과의 실시간 소통 강화를 위해 마산합포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asanhappogu)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이를 통해 주요시책과 행사는 물론 돝섬, 마산어시장, 마산로봇랜드 등 주요명소의 이미지와 영상, 기획보도 등을 통해 마산합포구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형 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가고, 앞으로 페이스북 활성화에 따라서는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진규 구청장은 “다양한 연령층과 실시간·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소식을 많이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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