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동네주민 만나고 살피는 ‘공감 업(UP) 순찰’
[기고] 동네주민 만나고 살피는 ‘공감 업(UP) 순찰’
  • 경남일보
  • 승인 2019.07.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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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점용(진주경찰서 문산파출소장 경감)
 
진주경찰서는 경찰관이 먼저 다가가는 주민 친화적 순찰활동을 중점으로 하는 ‘공감 UP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의 112 순찰은 112신고 대응에 중점을 뒀고,순찰차에만 치우쳐 주민과의 교감이 부족,주민들의 불안 해소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순찰차에서 하차해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고 주민이 바라는 곳을 살펴 불안을 해소함과 동시에 믿음과 안심을 제고하는 새로운 112순찰인 ‘공감 UP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공감 UP 순찰은 ‘1일 근무시 한 사람을 만나고 두 곳을 살피기’라는 주요 표제 아래, 지역 특색에 맞게 노인정, 마을회관, 공원 등 방문하거나 주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범죄예방진단 및 교통사고 예방(1경1노) 등 취약지역 개선과 함께 안전한 진주 만들기 위해 치안향상에 최선을 기여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심야에 후미진 곳에서 혼자 귀가하던 여성에게 먼저 다가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목적 없이 스쳐 지나가는 순찰을 지양하고 주민들을 자주 만날 수 있는 곳에서부터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 등 사회적 약자까지 다양한 치안 수요에 맞는 동네 한 바퀴 동행순찰로 계속 진행 해 나갈 것이고, 빈집·차량털이 절도 예방 및 어린이와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체감을 느끼는 ‘공감 UP 순찰’ 로 쉼 없이 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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