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학교법인 해성학원 이중명 이사장
[인터뷰] 학교법인 해성학원 이중명 이사장
  • 이웅재
  • 승인 2019.07.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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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갖춘 세계적 인재 키우겠다”

폐교의 위기를 벗어나 먹여주고, 재워주고, 키워주는 학교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남해해성고. 남해해성고는 전국 각지에서 유입된 우수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법인 출연금 32억원으로 현대식 기숙사를 건립했다. ‘바다를 메워, 세계 속으로’란 설립 이념에 따라 2006년 3월 학교법인 해성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해 13년여 해성중·고의 발전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중명 이사장.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닌 인성을 갖춘 세계적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신념으로 ‘특강’과 ‘치킨 페스티벌’ 등 학생들과의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는 이중명 이사장의 남다른 교육관을 살펴본다.

-제2 덕일드림학사 신축 준공을 축하한다. 소감을 밝혀 달라
▲2007년 건축된 기존 기숙사는 수용 능력 부족과 남녀 숙소동 미분리로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새로운 교육여건 조성과 명문 기숙학교의 위상에 걸맞은 교육 환경을 갖추기 위해 법인 출자로 제2 덕일드림학사를 신축하게 됐다.

-학교법인 해성학원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인재상은
▲남해해성고는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키우는 곳이 아니라 부모도 사랑하고, 스승도 사랑하는 마음이 따뜻한 인재를 육성하는 학교다. 너무 공부에만 치중하지 말고, 주변에 대한 사랑을 소중히 여기는 넉넉한 인품을 갖춘 인재를 육성코자 한다.

-해성학원에 대한 마음이 깊은 것으로 안다. 소신을 밝혀 달라
▲남해해성중·고 등은 나의 모든 것이다. 몸은 다른 곳에 있어도 항상 마음은 여기에 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모든 것을 바쳐 인재육성에 헌신하겠다.

-향후 계획이 있다면
▲‘참된 인성을 갖춘 세계인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으로 보다 나은 교육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여학생들은 남학생과 달리 보다 세밀한 관심과 배려가 요구된다. 다가오는 방학기간, 현재 3인 1실로 운영되고 있는 여학생 기숙사를 리모델링해 2인 1실로 운영하는 등 쾌적한 여건을 조성하겠다.

이웅재기자

학교법인 해성학원 이중명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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