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대 마산소방서장에 조흥제 창원소방본부 안전예방과장이 취임했다.
신임 조흥제 서장은 사천 출신으로 지난 1984년 소방에 입문했다.
조흥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기 중심적인 사과 관행은 버리고 협동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한 뒤 “앞으로 자기 계발에 필요한 공부와 연구, 토론은 물론 적극적인 사고와 업무에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소방서 조흥제 서장은 마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과 창원소방본부 안전예방과장 등 주요 소방관서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황용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