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는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하계방학 교직원 및 학생 해외 연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하계방학 중 해외연수는 캐나다 소재 자매대학에서 11명의 재학생과 1명의 교직원이 4주간 현지 문화 및 어학연수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성대는 11개국 39개 자매대학과 교류, 연간 약 20여명이 각종 해외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현재까지 총 1300여명 참가했다. 해외연수는 교직원 및 재학생들의 사기 진작과 글로벌 감각을 육성하기 위해 하계방학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학생은 공인 외국어시험성적, 외국어특강수강여부 등을 고려하여 해당 외국어 면접을 거쳐서 선발됐다. 연수기관은 문성대 자매대학들로 그 나라의 문화체험과 어학교육을 위한 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 1인당 최대 300만원 이상의 연수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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