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이영진)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이 지난 2일 합천댐 물문화관 전시실에서 문을 열었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미술관에는 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 회원 30여명이 틈틈이 갈고 닦은 서예·서각·문인화 작품이 30여점 전시된다.
이영진 한국미술협회 합천지부 지부장은 “회원 모두의 땀과 열정이 녹아있는 작품 전시로 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 및 전시장을 찾는 모든 분에게 삶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함께 느끼는 편안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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