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일(사진·58)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장이 지난 2일 부임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1988년 교통안전공단에 입사해 (주)다음 미디어옴부즈만, 감사처장, 서울강남 자동차 검사소장을 역임했다. 부임 직전에는 화성체험 센터장을 맡았다.
김 본부장은 “경남지역 교통안전에 취약한 보행·고령자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사업에 힘을 다하겠다”며 “경찰 및 지자체 등 교통유관기관과 혁신적인 협조체계를 구성해 경남지역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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