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1년] 강석주 통영시장
[민선 7기 1년] 강석주 통영시장
  • 강동현
  • 승인 2019.07.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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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로 시민이 행복한 통영 만들 것”
5대 분야 62개 사업·시민제안정책 이행 노력
정량 도시재생 등 공모사업 25건 981억 확보
수소에너지산업·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주력
올해는 민선 7기가 실질적이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이다. 이에 따라 통영시는 시정방향을 ‘새로운 변화, 시민과 함께 행복한 통영’으로 정했다. 강석주 시장은 “시장은 자신의 꿈이 아닌 시민의 꿈을 실현시키는 사람이고, 시정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6대 역점시책인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좋은 도시 실현 △도시재생과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재도약 △경쟁력 있는 스마트 농수산도시 구축 △통영다운 문화관광도시 구현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열린 시정 △상생과 협력으로 지속가능발전 추진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강 시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후 지난 1년 동안의 소감은.

▲지난 1년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그동안 조선산업 붕괴와 관광산업 침체로 인해 시민들이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정치를 시작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원칙과 소신대로 ‘시민행복’과 ‘변화된 통영’을 이끌고자 한다. 그동안 민선 7기 공약 이행과 시민정책제안 사업을 비롯해 국·도비 예산 확보, 일자리 발굴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추진했다.

-민선 7기 시정의 주안점은.

▲민선 7기 공약인 ‘다시 뛰는 통영’, ‘새길 여는 통영’, ‘찾고 싶은 통영’, ‘살고 싶은 통영’, ‘살맛 나는 통영’ 등 5대 분야 62개 세부사업은 물론 19건의 시민정책제안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수소에너지산업 메카 조성,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와 연계한 신교통망 구축, 안정국가산단 활성화, 재생에너지 모범도시 조성, 수산식품 클러스트 유치 등 5대 핵심공약을 중심으로 제조업과 에너지사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스마트 농수산업을 더욱 육성하겠다. 또한 도시재생과 연계한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관광산업을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

-1년 동안의 성과라고 한다면.

▲취임 후 가장 먼저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정부, 경남도를 수차례 방문해 주요 현안과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건의했다. 그 결과 한때 4000억원이 채 되지 않았던 국·도비 예산을 2018년 4346억 원, 2019년 5046억 원을 확보했다. 다음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등 총 25건, 981억원 규모의 사업을 따냈다. 또한 소통과 현장행정을 강화했다. 15개 읍면동 연두순방과 현장확인을 통해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50건 49억 원을 반영했다. 청렴문화 확산에도 주력해 지난 몇 년간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던 청렴도를 2018년에는 2등급으로 상승시켰다.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들이 있다면.

▲봉평지구(신아sb포함) 및 정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 통제영거리 조성, 중앙·북신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 설치, 강구안 친수시설 조성, 해저터널 리모델링 등 계속 및 신규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과 문화재 야행사업 등 야간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고 있다. 또한 임산부 마더박스 지급과 만3세부터 5세까지 아동에 대한 민간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전액 지원 등으로 저출산 극복과 차별 없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 정책 방향은.

▲지난 4월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기간이 각각 1년과 2년간 연장돼 국·도비 예산지원 등에 많은 도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 지역청년들의 유출을 막고 젊은 세대의 유입을 위해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사업도 확대하겠다. 새로운 관광콘텐츠사업인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를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해 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섬 관광 활성화가 되도록 추진하겠다. 봉평지구(신아sb 포함)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서부경남KTX 건설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과제는.

▲민선 7기 5대 핵심 공약 중 수소에너지산업 메카 추진은 현재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개발사업 또한 시의 기본 방향이고 핵심적인 중요 사업이다. 현재 진행 중인 용역이 완료되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붙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달 성동조선해양의 제3차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제조업 활성화에 더욱 빨간불이 켜졌다. 안정국가산단 및 일반산단의 조속한 활성화를 위해 ‘제조업 활성화 범시민 대책기구’를 가동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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