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LP가스시설 안전지킴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가스점검 전문기관인 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으로 만 15~34세 미취업 청년 18명을 약 5개월 간 채용해 LP가스 사용자가 잘 알지 못하는 시설에 대해 대신 현장 점검·시설개선에 나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가스누출 및 용기보관상태 점검, 노후호스 교체, 금속배관사용 등이다.
특히 단독주택의 경우 오는 2021년부터는 LP가스 용기에서 옥내 중간밸브까지 금속배관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시는 올해 점검 목표인 7146가구 중 현재 2685가구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고 30가구에 대해서는 개선요청을 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LP가스시설 안전지킴이 사업이 LP가스 사고예방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경남도내 가스사고 중 LP가스 사고가 78%에 달하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가스점검 전문기관인 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으로 만 15~34세 미취업 청년 18명을 약 5개월 간 채용해 LP가스 사용자가 잘 알지 못하는 시설에 대해 대신 현장 점검·시설개선에 나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가스누출 및 용기보관상태 점검, 노후호스 교체, 금속배관사용 등이다.
시는 올해 점검 목표인 7146가구 중 현재 2685가구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고 30가구에 대해서는 개선요청을 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LP가스시설 안전지킴이 사업이 LP가스 사고예방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경남도내 가스사고 중 LP가스 사고가 78%에 달하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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