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바이오 기업을 가다[7] KB코스메틱
유망 바이오 기업을 가다[7] KB코스메틱
  • 김영훈
  • 승인 2019.07.07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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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열풍, 품질 승부 중소업체의 기회”
진주시 문산읍 생물산업전문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KB코스메틱은 화장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중소기업이다.

KB코스메틱의 KB는 코리아 뷰티(Korea Beauty)의 준말로 한국의 아름다운 화장품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유럽(에스토니아, 독일 등) 등 13개국과 수출계약을 맺고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케이팝(K-Pop) 열풍으로 케이 뷰티(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제품으로 승부=KB코스메틱은 창업 당시 백토로 불리는 고령토에서 나온 추출물을 이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다.

이 시기 황토에 관심이 컸던 소비자들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고령토로 전환시키며 자연친화적인 제품으로 승부를 걸었다.

다소 시간은 걸렸지만 이런 전략은 한류열풍과 함께 동남아시아의 소비자들에게 퍼져나가면서 성공을 거둔다.

최근에는 경남도가 시행하는 항노화산업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의 우수 천연소재를 활용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산청과 함양 등 지리산에서 생장하는 약용식물의 추출물로 개발한 ‘순백토’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동의보감이란 스토리텔링으로 25개의 식물 추출물을 활용해 만든 이 제품은 주름개선과 미백에 효과적이다.

또 약용식물에 생소한 외국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상피세포증식인자를 활용한 ‘이지에프(EGF)’ 화장품 등도 선보여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박람회에서 해법을 찾다=현재 많은 국가와 수출계약을 맺고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KB코스메틱이지만 출발 당시에는 많은 어려움도 겪기도 했다.

2년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005년 9월 설립한 KB코스메틱은 회사 설립 3개월 만에 첫 제품(화장품)을 출시했다.

김유근 대표를 비롯 직원들은 제품 출시로 성공 가도를 달릴 것만 같았다. 하지만 제품 출시의 기쁨도 잠시 매출은 전무했다.

작은 기업으로 제품 인지도는 낮았고 홈쇼핑 등에 문을 두드렸지만 돌아온 답은 ‘NO’였다.

판로 확보 등 유통에 어려움으로 1년 동안 매출이 없어 회사는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2006년 8월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뷰티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

당시 매출이 없었던 KB코스메틱은 어렵게 참가비를 마련하고 마지막이란 각오로 박람회에 임했다.

KB코스메틱은 이 박람회를 통해 대만의 한 업체와 7800만원의 수출 계약을 맺으며 첫 매출을 수출로 달성하게 된다.

하지만 첫 수출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대만과의 수출 이후 입소문은 나기 시작했지만 정작 계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렇게 또 1년이 지났고 김 대표와 직원들은 또다시 박람회에 문을 두드렸다.

2007년 베트남에서 열린 의료기기 박람회에 참가한 KB코스메틱은 ‘화장품 업체가 의료기기 박람회에 참가했다’라는 주위의 비아냥 소리에도 자신들의 제품 홍보에 열을 올렸다.

그 결과 모두 7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수출길에 오르게 된다.

이후 각종 박람회를 통해 홍보를 이어갔고 현재는 13개국으로 수출하는 화장품 회사가 됐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진주시 문산읍 생물산업전문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KB코스메틱은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현재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13개국에 자신들의 제품을 수출하며 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김유근 KB코스메틱 대표가 자신들이 제조생산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진주시 문산읍 생물산업전문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KB코스메틱은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현재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13개국에 자신들의 제품을 수출하며 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KB코스메틱이 판매하고 있는 ‘순백토’ 제품으로 지리산에서 생장하는 약용식물의 추출물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주름개선과 미백에 효과적이다.
진주시 문산읍 생물산업전문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KB코스메틱은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현재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13개국에 자신들의 제품을 수출하며 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KB코스메틱이 판매하고 있는 ‘이지에프(EGF)’ 제품으로 상피세포증식인자를 활용해 개발했다. 이 제품은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이다.
진주시 문산읍 생물산업전문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KB코스메틱은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현재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13개국에 자신들의 제품을 수출하며 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KB코스메틱 회사 전경.
진주시 문산읍 생물산업전문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KB코스메틱은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현재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13개국에 자신들의 제품을 수출하며 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KB코스메틱 CI.
진주시 문산읍 생물산업전문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KB코스메틱은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현재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13개국에 자신들의 제품을 수출하며 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KB코스메틱이 판매하고 있는 ‘순백토’ 제품으로 지리산에서 생장하는 약용식물의 추출물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주름개선과 미백에 효과적이다.
진주시 문산읍 생물산업전문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KB코스메틱은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현재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13개국에 자신들의 제품을 수출하며 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KB코스메틱이 판매하고 있는 ‘이지에프(EGF)’ 제품으로 상피세포증식인자를 활용해 개발했다. 이 제품은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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