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이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지정 받은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과 노무용역이며, 공공기관에서 의무적으로 총 구매액의 1%이상을 구매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총 물품구매 금액 646억원 중 21억원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해 3.3%의 높은 구매 실적을 거뒀다.
시는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부서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매를 할 수 있게 홍보를 통해 하수처리장치 및 구성품 17억 원을 구매하는 등 우선 구매의 모범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지속적으로 노력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기계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중증장애인 생산품이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지정 받은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과 노무용역이며, 공공기관에서 의무적으로 총 구매액의 1%이상을 구매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총 물품구매 금액 646억원 중 21억원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해 3.3%의 높은 구매 실적을 거뒀다.
시는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부서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매를 할 수 있게 홍보를 통해 하수처리장치 및 구성품 17억 원을 구매하는 등 우선 구매의 모범을 보였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