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시 3분께 김해시 봉황동 한 빌라 4층에서 불이나 80대와 60대인 노부부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남편 김모(80)씨는 욕실에서 부인 문모(68)씨는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 집에서 잠을 자던 아들이 “‘불이야’라는 소리를 듣고 불을 꺼려다 옆집으로 대피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언기자
화재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남편 김모(80)씨는 욕실에서 부인 문모(68)씨는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 집에서 잠을 자던 아들이 “‘불이야’라는 소리를 듣고 불을 꺼려다 옆집으로 대피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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