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놀이동산 속 창의융합 활동’이라는 주제로 놀이동산 테마파크 창작 작품을 만들어 전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주 동안 진행한 결과 놀이기구의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놀이동산에 방문해 만들고 싶은 놀이기구를 관찰 및 그림을 그려보는 사전 작업 후, 4D프레임 메카트로닉스를 활용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창의적인 놀이동산 테마파크를 만들고, 작품 전시의 시간도 가졌다.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드론 조종 및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은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팀장은 “또래 친구들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창의적 사고와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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