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가 양파·마늘가격 안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성낙인(창녕1·한국당)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9명의 도의원들이 서명한 공동발의한 ‘양파·마늘 가격 안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은 9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경남지역 양파·마늘 재배면적은 전국의 20~24%를 차지하고 있지만 풍작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특히 창녕, 남해, 함양, 합천 등 도내 2만4000여농가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건의안은 우박 등 농업재해를 입은 작물에 대한 보조금 지원 확대, 정부 차원의 양파·마늘 전량 보상수매(㎏당 양파 500원 이상·마늘 2750원 이상), 재배농가에 농자재 지원, 수급 조절 등 추가대책 마련 등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건의안은 대통령, 국회, 각 부처 장관, 각 정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낙인(창녕1·한국당)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9명의 도의원들이 서명한 공동발의한 ‘양파·마늘 가격 안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은 9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경남지역 양파·마늘 재배면적은 전국의 20~24%를 차지하고 있지만 풍작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특히 창녕, 남해, 함양, 합천 등 도내 2만4000여농가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건의안은 우박 등 농업재해를 입은 작물에 대한 보조금 지원 확대, 정부 차원의 양파·마늘 전량 보상수매(㎏당 양파 500원 이상·마늘 2750원 이상), 재배농가에 농자재 지원, 수급 조절 등 추가대책 마련 등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건의안은 대통령, 국회, 각 부처 장관, 각 정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