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라베르호텔(대표 노성진)은 지난 9일 봉평동 소재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백미(10㎏) 10포를 전달했다.
봉평동에는 현재 등록 경로당 6개소와 미등록 경로당 2개소(해평마을, 데메마을)가 있으며 미등록 경로당은 법적 시설 기준 미비로 경로당 등록이 불가해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아 30여 명 회원들의 자비로 운영되고 있다.
봉평동 주민자치위원인 노 대표는 7월 주민자치회의 때 미등록 경로당의 어려운 소식을 접하고 쌀 기탁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노성진 대표는 봉평동주민자치위뿐만 아니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 경남요트협회 등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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