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는 지난 7일과 9일 진주 금산면 시설채소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PLS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계 시설 작물 파종을 앞두고 농약의 올바른 사용으로 PLS제도의 조기 정착 유도와 지역농산물의 소비자 신뢰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PLS 시행과 관련해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 사용하기, 농약 잔류량 감소를 위한 농약 선택 및 살포 요령 등에 대해 이뤄졌다.
박성규 진주농관원 소장은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PLS 제도와 관련한 농약안전사용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장 유통량이 많은 전업농과 상대적으로 인식도가 낮은 고령농·소규모 재배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반복 교육·홍보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 발생 차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이번 교육은 동계 시설 작물 파종을 앞두고 농약의 올바른 사용으로 PLS제도의 조기 정착 유도와 지역농산물의 소비자 신뢰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PLS 시행과 관련해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 사용하기, 농약 잔류량 감소를 위한 농약 선택 및 살포 요령 등에 대해 이뤄졌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