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원환경(대표 강태성)과 정영란(사진 오른쪽) 남해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이 지난 10일 창원 웨딩그랜덤에서 열린 ‘희망2019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경남사회복지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초원환경은 남해군의 향토기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 기부 및 나눔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은 2014년도부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모금활동 및 찾아가는 봉사활동 등 나눔을 일상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태성 대표와 장영란 씨는 “이웃돕기 실천이 우리지역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 간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남해 만들기에 보탬이 되겠다”고 각각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웅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