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신임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10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채 사장은 “액화천연가스(LNG)를 활용한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미래 에너지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고 가스공사의 시장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채 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시대적 요구”라며 “천연가스의 역할 확대를 통한 국가 에너지정책 목표 달성과 미래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 빠른 변화와 근본적인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연가스 가격 경쟁력 확보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도입 방식 개선 △제5 생산가지 등 천연가스 인프라 적기 확충 △장기운영 설비 안전성 강화를 당면 과제로 제시했다.
채 사장은 또 “중소 벤처기업, 스타트업 기업과의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 남북 경제 협력 증진을 위한 천연가스 기여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채 사장은 지난 3일 가스공사 임시 주주총회에서 제17대 사장으로 선임됐다. 지난해 9월 말 정승일 당시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에 임명되면서 사장석이 공석이 된 지 10개월 만이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10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채 사장은 “액화천연가스(LNG)를 활용한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미래 에너지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고 가스공사의 시장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채 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시대적 요구”라며 “천연가스의 역할 확대를 통한 국가 에너지정책 목표 달성과 미래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 빠른 변화와 근본적인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연가스 가격 경쟁력 확보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도입 방식 개선 △제5 생산가지 등 천연가스 인프라 적기 확충 △장기운영 설비 안전성 강화를 당면 과제로 제시했다.
채 사장은 또 “중소 벤처기업, 스타트업 기업과의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 남북 경제 협력 증진을 위한 천연가스 기여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채 사장은 지난 3일 가스공사 임시 주주총회에서 제17대 사장으로 선임됐다. 지난해 9월 말 정승일 당시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에 임명되면서 사장석이 공석이 된 지 10개월 만이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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